피의자와 성관계를 맺어 파문을 일으킨 검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해 여성의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된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피해 여성 43살 A씨의 사진 자료에 접속한 사람이 경찰 2명, 검사 10명, 수사관 14명으로 총 26명이라며 유출한 사람이 이 중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또, 경찰 2명은 이미 소명을 마쳤다며 검사와 수사관 등 24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
서울 서초경찰서는 피해 여성 43살 A씨의 사진 자료에 접속한 사람이 경찰 2명, 검사 10명, 수사관 14명으로 총 26명이라며 유출한 사람이 이 중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또, 경찰 2명은 이미 소명을 마쳤다며 검사와 수사관 등 24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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