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예 손세빈, ‘신혜성의 여인’ 됐어요
입력 2012-12-05 19:40 

신예 손세빈이 올 겨울 ‘신혜성의 여인으로 떠올랐다.
손세빈은 지난 4일 공개된 신혜성 스페셜 겨울 앨범 ‘WINTER POETRY 타이틀곡 ‘그대라면 좋을텐데 뮤직비디오에서 신혜성과 커플로 나서 열연을 펼쳤다.
신화 10집 타이틀곡 ‘Venus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광석 CF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에서 손세빈은 청순하고 단아한 블랙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며 신혜성의 여인으로 등장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순간을 꿈꾸는 곡의 분위기에 걸맞게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미소가 인상적이다.

201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손세빈은 그간 현대자동차그룹, 아시아나항공, 화이트 등 다수의 기업 광고를 통해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영화 ‘너는 펫, ‘도시의 풍년, ‘차이나 블루 등에 출연한 촉망받는 신예이기도 하다.
한편 ‘그대라면 좋을텐데는 그룹 메이트 임헌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그루브한 리듬과 후렴구의 모던록 사운드, 미디움 템포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겨울 노래다. 신혜성은 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첫 무대를 선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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