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ABC 방송 "전철역 추락사 한인은 용감한 사람"
입력 2012-12-05 16:42 
뉴욕 맨해튼의 한 지하철역에서 열차에 치여 숨진 한인 한기석 씨를 응급치료한 의사 로라 카플란이 한 씨가 용감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고 A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카플란은 "한 씨는 다른 승객들을 괴롭히는 용의자에게 맞섰다"며 "알지도 못하는 다른 승객들을 보호하려 한 용감한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씨는 맨해튼 49스트리트역 플랫폼에 서 있다가 덩치가 큰 20대 흑인 남성에게 떼밀려 선로로 추락하고서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