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기네스북 고추가 캔으로? ‘동원 매운고추참치’
입력 2012-12-05 13:55 
동원F&B가 ‘동원 매운고추참치를 출시했다.
‘동원 매운고추참치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인 ‘부트 졸로키아를 담아 매운맛을 낸 제품이다. ‘부트 졸로키아는 인도의 고추 품종으로 지난 2007년 기네스북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선정됐다.

부트 졸로키아는 스코빌지수(SHU:Scoville Hot Unit, 매운맛을 표기하는 지수) 가 1,000,000 SHU로 우리나라 청량고추의 100배 이상이다.
'동원 매운고추참치'는 기존 고추참치를 맵지 않고 달콤하게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만든 제품이다. 기존 고추참치와 달리 제품 표면에는 매운 맛을 상징하는 빨간 고추 이미지와 함께 ‘Double Hot Pepper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동원F&B 식품BU 김성용 상무는 ‘동원 매운고추참치는 맛있게 맵기 때문에 밥에 비벼 먹거나, 밥반찬, 술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동원 매운고추참치 가격은 150g용량 1캔에 2400원, 100g용량 1캔에 1800원.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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