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영애 “나? 된장·고추장 직접 만들어 먹는 여자”
입력 2012-12-05 13:25 

‘소리의 마녀 한영애가 스스로 웰빙 아침형 인간이라고 밝혔다.
한영애는 5일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인터뷰에서 자신이 직접 된장, 고추장을 담근다고 말했다.
한영애는 된장, 고추장 등 장 담그는 거 배워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 ‘인기가수표 된장이라고 상표까지 붙여서 주변 지인들과 나눠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 몸이 약해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 또 한영애는 ‘올빼미 족일 것 같다는 선입견과 달리 자신은 ‘웰빙 아침형 인간이라며 의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약골이어서 늘 걱정이 많았던 어머니가 한영애의 공연장에서 끊임없이 앵콜을 원하는 관객을 향해 당신들은 야만인이에요. 내 딸이 죽어요!”라고 외칠 뻔했던 사연부터, 최근 MBC ‘나는 가수다2 출연에 얽힌 심경 등 어디서도 들은 적 없는 솔직한 토크가 이어진다. 방송은 5일 오후 7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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