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소변 못가린다고 학대…3세 아들 숨져
입력 2012-12-05 13:02 
대소변을 못가린다며 세살짜리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아들을 때리고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23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부인 18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아들의 신체부위를 깨물고 바닥으로 던지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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