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사상 최대
입력 2012-12-05 11:40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월보다 3.8% 증가한 만 2천470대로 집계돼 사상 최대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별로는 BMW 2천7백여 대, 폴크스바겐 2천여 대, 메르세데스-벤츠 천8백여 대였으며, 아우디와 도요타, 미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배기량별로는 2천cc 미만이 6천5백여 대, 52.7%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측은 "일부 상표의 신차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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