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홈쇼핑 납품대금 빼돌린 업자 기소
입력 2012-12-05 11:38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홈쇼핑 납품대금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식품업체 대표 임 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임 씨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고구마 등을 지역 농협에서 공급받아 홈쇼핑 업체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회삿돈 2억8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또 부인을 업체에 취업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월급을 받게하는 방법 등으로 1억7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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