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지영, 신사동 애견카페 문 닫은 이유는?
입력 2012-12-05 11:25 

백지영의 애견카페 ‘그르르(grr)가 개업 1년 반 만에 문을 닫았다.
신사동 가로수길 부근에 위치한 카페 ‘그르르는 평소 애견인으로 유명한 백지영이 포토그래퍼 공성원과 함께 설립한 애견카페로 지난해 8월 오픈했다.
이곳은 애완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 편안한 인테리어로 애견인들 뿐 아니라 백지영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자주 방문해 금세 입소문을 탔다. 하지만 1년 반만에 문을 닫아 궁금증을 낳고 있는 것.
백지영의 한 측근은 카페 장소를 이전하기 위해 최근 문을 닫았다. 현재 더 넓은 새로운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 부지 이전은 가로수길 인근의 다소 비싼 임대로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7월 가수 유리와 함께 운영하던 쇼핑몰 ‘아이엠유리가 허위 후기 작성 건으로 공정위로부터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로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은 후 해당 쇼핑몰 사업에서 손을 떼기도 했다.
백지영은 내년 1월 발라드 장르의 신곡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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