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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현빈 제대 피해"‥앨범 간담회 `연기`
입력 2012-12-05 10:31  | 수정 2012-12-05 11:01

가수 김장훈이 배우 현빈의 제대를 피해 10집 앨범 간담회를 연기했다.
김장훈은 당초 6일 정규 10집 앨범 발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7일로 일정을 미뤘다.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6일 아듀 앨범 발매일이라 앨범과 아듀공연 관련 공식적인 마지막 기자회견을 계획했는데 음, 현빈군 제대일이라네요. 웬만해서 일 잡히면 무조건 직진 스타일인데 현빈은 피해야할 듯. 거의 기사 묻힌다고 봐야죠. 암튼 현빈군 제대 축하"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장훈의 10집 앨범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는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독도체험관에서 열리게 될 예정이다.
한편 김장훈은 12월 20일 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 원맨쇼-아듀'라는 타이틀로 6일간 단독공연을 열고 내년 4월부터 미국과 중국 활동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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