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선후보 선거 벽보 훼손한 30대 구속
입력 2012-12-05 10:28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를 훼손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8시 반쯤 서울 영등포역 주변의 선거벽보를 손으로 뜯어낸 혐의로 3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영등포역 노숙자 쉼터로 가려다 '구속이나 돼야겠다'라고 마음을 바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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