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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女가수, 전 남친에 고소당해 '충격!'
입력 2012-12-05 09:40  | 수정 2012-12-05 09:46

팝스타 샤키라가 전 남자친구에게 고소당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각종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3일 샤키라가 10년간 교제한 전 남자친구 안토니오 델라 루아에게 피소됐다고 전했습니다.

샤키라의 전 연인이었던 안토니오는 샤키라가 자신과 했던 사업계약을 파기했다는 이유로 지난 11월경 미국 뉴욕 법원에 1억 달러(한화 약 1,084억원)를 요구하는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토니오는 당시 샤키라의 음악활동과 사업 등을 경영하고 관리해주는 대가로 수익의 일정액을 받기로 구두계약 했고, 결별 이후 사업 파트너로서 서로 소임을 다하기로 약속했으나 샤키라가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샤키라는 10살 연하 연인인 스페인 출신 FC바르셀로나 소속 축구선수 제라드 피케와 공식 열애 중으로, 지난 9월 임신 소식을 전한 뒤 11월 만삭 사진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한편, 샤키라와 안토니오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사귄 뒤 지난 해 1월 결별했습니다. 또한, 안토니오는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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