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의 메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 김준수 연말 콘서트 티켓 3일분 21,000석 매진 됐다”고 말했다.
티켓 오픈 직후에는 서버가 다운 됨은 물론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사위에 김준수 콘서트, 김준수, 인터파크가 올라오기도 했다.
관계자는 오픈 하자마자 동시 접속자 20만이 몰리면서 페이지 지연 현상이 일어났다. 이는 인터파크 사상 최고 기록이며 서버가 자동복구 되면서 결제가 지연 된 사실을 감안하면 오픈 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이 된 것과 같다. 아이돌 그룹 활동이 아닌 솔로 단독 콘서트로 전 공연을 단번에 매진 시키는 사례는 김준수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매진 세례는 이 뿐만이 아니다. 처음 가진 솔로 정규 콘서트 티켓 2일분 17,000석은 오픈 후 5분만에 전석이 매진 됐다. 또한 뮤지컬 ‘모차르트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45,000석 전석을 5분만에, 천국의 눈물 15,000석을 2분 만에, 엘리자벳 32,000석을 10분만에 매진 시킨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김준수의 이번 연말 콘서트는 12월 29, 30, 31일 3일 동안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오케스트라의 협연과 함께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