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전기·전자와 철강제품의 수입이 계속 증가하면서 그동안 큰 폭의 대 중 무역흑자를 기록하던 전기.전자와 철강 부문이 곧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전자제품의 중국시장 교역흑자규모는 65억5천만달러에 달했으나 올 상반기는 14억1천만달러로 작년 상반기의 흑자액의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이런 현상은 철강제품도 마찬가지로 지난해에는 수출이 수입을 능가했으나
올 상반기 중국산 철강재 수입액 26억2천만달러로, 같은 기간 한국산 철강제품의 대중 수출액 27억6천만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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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전자제품의 중국시장 교역흑자규모는 65억5천만달러에 달했으나 올 상반기는 14억1천만달러로 작년 상반기의 흑자액의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이런 현상은 철강제품도 마찬가지로 지난해에는 수출이 수입을 능가했으나
올 상반기 중국산 철강재 수입액 26억2천만달러로, 같은 기간 한국산 철강제품의 대중 수출액 27억6천만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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