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 2일’ 나영석 PD, 결국 KBS 떠난다…CJ E&M行
입력 2012-12-04 20:55  | 수정 2012-12-04 21:07

‘1박 2일을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반열에 올려놓은 KBS 나영석 PD가 CJ E&M으로 이적한다.
그동안 나 PD는 여러차례 이적설에 휩싸였으나 그때마다 부인해왔다. 실제로 나 PD는 함께 일했던 이명한 PD, 이우정 작가와 일하고 싶어 최근에야 이적을 결심했다고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털어놨다.
현재 나 PD는 KBS2 파일럿 프로그램인 ‘인간의 조건 제작을 서포트 하고 있는 상태여서 내년 1월께 KBS를 떠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나 PD는 ‘1박 2일을 스타덤으로 이끈 공을 인정받아 기존 3직급에서 2직급으로 파격 승진한 바 있다.
한편 2001년 KBS에 입사한 나 PD는 ‘출발 드림팀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등에서 조연출을 지냈으며, ‘여걸 파이브 ‘여걸 식스 등을 연출했다. 나 PD는 2007년부터 올해 2월까지 5년 동안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연출하며 국민 예능으로 올려놓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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