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업체 건설 캄보디아 댐에 구멍…3명 실종
입력 2012-12-04 19:58 
중국이 캄보디아에서 건설 중인 아타이 수력발전소 댐에 큰 구멍이 생겨 캄보디아인 근로자 3명이 실종되고, 6명이 부상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수력발전소 발전용 터빈을 시험 가동하는 도중 댐에 가로 23m, 세로 10m 크기의 구멍이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전 용량 12만kw의 아타이 수력발전소는 중국 다탕 그룹이 지난 2008년부터 지어왔고 최근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