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NLL발언 논란' 정문헌 의원 고소인 조사
입력 2012-12-04 19:56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발언 논란과 관련해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과 김용남 변호사를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정 의원과 김 변호사를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NLL대화록' 진위 여부 등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10월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노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해 민주통합당 측으로부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이에 정 의원도 민주통합당 이해찬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지난달 맞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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