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 세계 테러, 이라크전 이후 급증"
입력 2012-12-04 19:38 
세계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이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제평화 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은 모두 4천 5백여 건으로 9백 80여 건이었던 2002년보다 4배 넘게 많아졌습니다.
테러 공격으로 숨진 사람은 지난해 7천 4백여 명으로 이 역시 2002년 당시 3천 8백여 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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