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홍철 “‘못친소’ 결과 받아들일 수 없어 해외 도피”
입력 2012-12-04 17:37 

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못친소 굴욕의 F1으로 뽑힌 소감을 밝혔다.
노홍철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YB&리쌍 합동 콘서트 ‘닥공(닥치고 공연) 쇼케이스 기자간담회 진행자로 나서 F1 관련 기습 질문을 받았다.
최근 ‘무한도전-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서 최고 못생긴 1인(F1)으로 뽑힌 노홍철은 나 같은 경우 방송 전부터 솔직히 결과를 알고 있지 않은가”라며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래서 방송 당일 날 급하게 정준하 형의 장모님이 계시는 일본 오사카로 자리를 피했다. 그래서 그 파급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하지만 SNS를 통해 큰 반향이 있더라. ‘오빠 돌아오세요, ‘저도 라면 먹으면 그렇게 돼요 등 입에 담지 못할 메시지가 많아서...”라며 나는 곧 미국으로 또 출국한다. 그래서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한편 YB와 리쌍은 12월 23, 24, 25일 3일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닥공을 선보인다. 이날 정오 ‘MadMan 음원을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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