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추위 기승…내일 중부 폭설
입력 2012-12-04 17:23  | 수정 2012-12-04 18:17


<1> 12월이 이제 막 시작됐는데, 한겨울처럼 춥습니다.
때 이른 강추위에 난방 용품의 매출도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한낮이 됐는데도 전국 대부분 지방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2> 내일이 더 걱정인데요, 중부 지방에 폭설이 예보돼있습니다.
최고 10센티미터의 눈이 펑펑 내리면서 눈다운 눈을 볼 수 있겠고요, 전국적으로 눈이 제법 쌓이겠습니다.
미리 차량이나 시설물 점검 해두시는게 좋겠고, 출근길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 추위도 갈수록 혹독해지겠습니다.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주말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우 예상> 눈은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이 그치는 시점은 밤이 되겠지만, 충청과 호남 지방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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