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이달 말 광화문 현판 글씨를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한글단체들이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글을 사랑하는 모임과 시민들'은 오늘(4일) 대통령 후보와 정당에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 한류는 모두 한글 덕분"이라며, "한글이 태어난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 현판 글씨는 한글로 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단체는 내일(5일)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글을 사랑하는 모임과 시민들'은 오늘(4일) 대통령 후보와 정당에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 한류는 모두 한글 덕분"이라며, "한글이 태어난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 현판 글씨는 한글로 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단체는 내일(5일)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