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심야택시 도입·연말 버스 막차 연장
입력 2012-12-04 16:45 
서울시가 연말에 집중되는 택시 승차거부를 줄이기 위해 심야전용택시를 도입합니다.
시는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 시민이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택시 승차거부 해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승차거부가 자주 일어나는 홍대입구와 강남 등 10개 지역 시내버스의 막차시간도 새벽 1시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합니다.
또 내년 1월 말까지 택시 승차거부를 집중단속해 적발 시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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