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주 군축비확산회의 "북 미사일, 안보리 결의 위반"
입력 2012-12-04 16:09 
외교부와 유엔 아시아태평양평화군축센터 공동 주최로 열린 제주 국제군축비확산회의가 오늘(4일) 폐막됐습니다.
외교부는 1박2일간의 회의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지역 안정을 위협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는데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와 세계의 군축과 비확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재래식 무기 거래를 규제하는 최초의 국제 조약인 무기거래조약과 불법거래·확산금융 등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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