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에 24호 태풍 '보파'가 상륙해 수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필리핀 민방위청은 오늘(4일) 오전까지 남부 민다나오섬과 하천 주변, 해안 주민 4만 1천여 명이 공공시설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 홍수가 발생하고, 8개 도시에서는 대규모 정전사태가 이어졌습니다.
필리핀 민방위청은 오늘(4일) 오전까지 남부 민다나오섬과 하천 주변, 해안 주민 4만 1천여 명이 공공시설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 홍수가 발생하고, 8개 도시에서는 대규모 정전사태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