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차 유엔 총회 본회의가 90여 개국의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에서 시작됐습니다.
연말 퇴임을 앞둔 아난 총장은 고별사가 된 연설에서 국제사회가 안은 경제적 불평등과 세계적 혼란, 인권 경시 확산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아난 총장은 지난 10년간 개발과 안보, 법치구현이라는 도전과제에 진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잔혹한 분쟁에 노출돼 있고 테러에 대한 공포가 문명과 종교의 충돌을 격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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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퇴임을 앞둔 아난 총장은 고별사가 된 연설에서 국제사회가 안은 경제적 불평등과 세계적 혼란, 인권 경시 확산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아난 총장은 지난 10년간 개발과 안보, 법치구현이라는 도전과제에 진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잔혹한 분쟁에 노출돼 있고 테러에 대한 공포가 문명과 종교의 충돌을 격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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