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세계 복싱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이 전처 로빈 기븐스와 배우 브래드 피트의 충격적인 불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영국 연예 보도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난 3일 "마이크 타이슨, 전처(로빈 기븐스)와 브래드 피트가 침대에 함께 있는 걸 본 적있다"는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타이슨은 최근 미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와 이혼한 로빈 기븐스가 브래드 피트와 지난 1980년대 성관계를 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그는 "브래드 피트가 날 봤을 때의 표정을 모두가 봤어야 한다. 그는 내게 맞지 않으려고 도망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타이슨은 지난 1988년 로빈 기븐스와 결혼했지만 1년 만에 로빈 기븐스가 이혼소송을 재기해 파경을 맞았습니다.
한편, 마이크 타이슨은 1986년 WBC 헤비급 세계챔피언을 거머쥔 후 복싱선수로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