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비투자 잠정 실적은 129조7천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올해 설비투자 잠정 실적이 연초 계획치인 135.1조원보다 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대외 불확실성이 장기화되자, 주요 기업에서 설비투자계획 일부를 축소 또는 연기했기 때문이라고 정책금융공사는 설명했습니다.
내년 역시 이같은 흐름이 반영돼, 올해보다 소폭 줄어든 127조원 규모의 설비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서환한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올해 설비투자 잠정 실적이 연초 계획치인 135.1조원보다 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대외 불확실성이 장기화되자, 주요 기업에서 설비투자계획 일부를 축소 또는 연기했기 때문이라고 정책금융공사는 설명했습니다.
내년 역시 이같은 흐름이 반영돼, 올해보다 소폭 줄어든 127조원 규모의 설비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서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