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검, '알선검사' 계좌추적…자금흐름 파악 중
입력 2012-12-04 11:52 
대검 감찰본부는 자신이 수사한 사건을 변호사인 매형에게 알선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소속 검사에 대한 계좌추적에 나섰습니다.
대검은 해당검사에 대한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받아 사건 피의자가 지급한 변호사 수임료 중 일부가 검사에게 전달됐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당검사는 2010년 프로포폴 불법 유통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 김 모 씨에게 자신의 매형이 있는 법무법인을 소개시켜 준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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