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소식통 "미·일, 북 4월 로켓 발사 완전실패"
입력 2012-12-04 11:06 
미국과 일본 방위당국이 지난 4월 북한의 로켓 발사를 분석한 결과 완전히 실패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일본 정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양국 방위당국은 북한의 은하 3호가 발사 직후부터 자세 제어에 문제가 생겨 예정궤도를 동쪽으로 벗어나 2단도 점화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동안 미·일 당국은 반년 동안 미군 레이더를 통해 파악한 궤적과 미사일이 보낸 신호 등을 집중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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