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UBS 리보 조작 혐의 4억5천만 달러 벌금 낼 듯"
입력 2012-12-04 01:34 
스위스 최대은행인 UBS가 런던 은행간 금리인 리보를 조작한 혐의와 관련해 미국과 영국 당국으로부터 4억5천만 달러, 우리 돈 5천억 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UBS가 두 나라 당국과 금리 조작 사건에 대해 합의에 근접했다고 전했습니다.
UBS는 은행 이익을 늘리기 위해 금리현황을 거짓으로 보고해 리보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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