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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경찰관 도박하다 입건돼
입력 2012-12-03 17:00 | 수정 2012-12-03 18:00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양 모 경위 등 전·현직 경찰관 3명과 50살 김 모 씨 등 건설업자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1시쯤 경기도 용인의 한 건축사 사무실에서 판돈 130여만 원을 걸고 카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직 경찰관인 양 경위를 대기 발령하고, 징계위원회에 넘길 계획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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