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스컹크 출신 작곡가 쿠시(28)가 중화권 인기 걸그룹 트윈스 멤버 겸 배우인 질리안 청(종흔동, 31)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홍콩 연예잡지인 하오바오는 최신호를 통해 질리언 청이 한국인 남성과 자신의 숙소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두 사람은 동거 중이며 한국 아이돌 그룹 빅뱅과 절친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질리안 청은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우린 정말 행복할 거다”며 열애설을 인정하는 듯한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중국 현지 포털사이트 21CN은 "홍콩 언론에서 한국 남성의 이니셜이 K라는 점, 빅뱅과 친분이 있다는 점에서 예전에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한 쿠시가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쿠시는 현재 공익근무로 복무 중이다. 때문에 해외에 나갈 수 없는 입장”이라며 기사에 언급된 인물은 자신이 아니다”고 관계자를 통해 밝혔다.
쿠시는 지난 2003년 스컬과 함께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해 2010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다 올 초부터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