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칵스 콘서트 ‘The draemer가 열렸습니다.
이날 콘서트는 밴드 ‘칵스의 멤버들의 군 동반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로 지난 2010년 데뷔 이후 국내는 물론 태국, 중국, 일본 등 각종 해외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밴드로 성장한 칵스의 3년간의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마지막 콘서트의 성공을 기원함과 동시에 군대에 입대하는 멤버들을 위해 팬들은 스타미 쌀화환 100kg를 보내며 응원을 대신했습니다.
쌀화환에는 ‘서로 한눈팔기 있긔없긔? ‘남친은 안 기다려도 칵스는 기다린다!!! ‘이번 생은 망했어요ㅋ 다음 생엔 씨스타로…라는 리본 문구와 함께 쌀 100kg을 보냈습니다.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 100kg는 밴드 ‘칵스가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스타미 쌀화환은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사회적기업 특성상 팬들이 주문한 쌀화환 수익의 70%를 사회에 기부하기 때문에 팬들이 보낸 스타미로 스타는 쌀을 기부하고, 쌀화환 회사 측도 수익의 70%를 기부해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