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은평뉴타운 건축비 부풀리지 않았다"
입력 2006-09-19 18:57  | 수정 2006-09-19 18:57
서울시는 어제(18일) SH공사가 공개한 은평뉴타운 분양원가 중 건축비 부분이 부풀려졌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공사와 계약한 건축비에는 공공시설 공사비, 설계·감리비, 홍보비 등이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러한 부분을 포함하면 은평뉴타운 중대형의 건축비는 평당 500만원을 넘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은평뉴타운은 친환경 저밀도로 개발돼 건축비가 일반아파트에 비해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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