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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컴백하더니 꼬치사업까지 확장
입력 2012-12-03 11:01 

방송인 강호동이 컴백과 함께 꼬치사업 ‘꼬장을 새로 시작했다. 강호동의 신규 외식 브랜드 ‘꼬장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심야식당과 연계해 무대의 배경이 되는 메뉴를 새롭게 출시한다.
‘꼬장은 강호동이 지분을 보유한 외식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이 새롭게 론칭한 꼬치구이 브랜드다. 다양한 퓨전 꼬치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한국형 선술집이다. 다양한 식재료의 고급 꼬치를 비롯해 육칠팔만의 독특한 소스와 조리방식으로 한국형 꼬치 요리가 특징이다.
육칠팔은 ‘꼬장의 가맹사업 진출을 위해 1년 여간 직영점 운영으로 사업성과 수익성을 검증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3명에게 각각 최대 5천만원씩 무이자, 무담보로 지원한다. 각종 메뉴 레시피를 적은 메모지를 매장 한 켠에 부착해 고객에게 음식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심야식당 측은 ‘꼬장의 레시피와 식사 할인권을 인쇄한 포스트잇을 동숭아트홀 내에 부착하고, 관객에게 식사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인다.
육칠팔은 ‘꼬장은 홍대 B급 상권에서 1년여의 직영점 운영을 바탕으로 저렴한 중소형 창업자를 위한 사업성을 검증했다”며 소상공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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