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학창시절 감옥에 갈 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 인터뷰 현장에서 애니메이션 '잠베지아'의 더빙을 맡은 하하와 유준상이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도중 리포터가 "학창시절 좀 놀지 않았냐?"는 질문에 유준상은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다가 가까워지고는 했다"고 답했으며, 하하는 "난 감옥 갈 뻔 했다. 그 사고는 방송 불가용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하하의 말에 리포터가 "혹시 밀수 하셨냐?"고 물었고 이에 하하는 "고등학생이 어떻게 밀수를 하냐?"라면서 "큰 사고를 친후 철이 든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하하는 지난 30일 가수 별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