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재원 물오른 연기력에 ‘메이퀸’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입력 2012-12-02 12:10 

배우 김재원의 섬세한 연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무르익고 있다.
지난 1일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에서 해주 (한지혜분)와는 사랑의 감정을, 창희 (재희분)와는 날선 대립각을 세우는 김재원의 내면연기가 눈길을 모았다.
김재원은 이날 방송에서 폭 넓은 감정을 표현해내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오고갔다. 시청률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메이퀸은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메이퀸 31회는 전국 기준 22.7%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달 25일 방송된 30회(21%)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메이퀸은 예고 방송에서 강산과 해주의 키스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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