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MAMA 공연에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박재범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B.o.B 불렀는데 왜 난 안 불렀을까. 흠. 흠"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박재범은 지난 30일 오후 7시 홍콩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서 B.o.B가 케이윌과 함께 '나씽 온유'(Nothin' On You) 합동 무대를 펼친 것에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반면 B.o.B는 'MAMA' 기자회견에서 "박재범이 부른 '나씽 온유'(Nothin' On You)를 들었는데 정말 좋았다. 지난해 5만 명이 몰린 공연에서 박재범의 무대도 봤는데 놀라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재범은 B.o.B 원곡의 '나씽 온유'를 부른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