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 종편 출범 1주년과 숭례문 복원을 기념하는 걷기 및 마라톤대회'가 오늘(1일) 서울 남산에서 열렸습니다.
3천여 명의 인파가 그림처럼 펼쳐진 14km의 코스를 함께 했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참가자들의 열기는 올 들어 가장 추웠다는 영하 날씨도 녹였습니다.
형형색색의 운동복을 입은 행렬이 남산을 가득 메웠습니다.
종편 개국 1주년에서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한 MBN과 대한민국 국보 1호 숭례문의 복원을 축하하는 걷기 및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남녀노소 다양한 참가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가족, 친구와 함께 삼삼오오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 인터뷰 : 김진환 / 76세 최고령 참가자
- "금산에서 새벽 3시 30분에 출발해서 도착했습니다. 경치도 좋고 아주 좋았습니다."
▶ 인터뷰 : 이홍구 / 14km 전체 1위
- "우리나라 국보 1호가 복원된다는 것에 의미가 있어 참가하게 됐습니다."
참가자들은 국립극장을 출발해 남산 순환길 14㎞를 걷고 뛰며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마라톤의 영웅 황영조 감독의 팬 사인회와 경품 추첨,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2008년 소실된 숭례문은 4년간 복원작업을 거쳐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신응수 / 대목장
- "가설집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아마 12월 중순에 공개될 것 같습니다. 먼저보다 웅장한 모습으로 복원됐습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1등 종편과 함께 국보 1호 숭례문의 복원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stype@mk.co.kr]
영상취재 : 문진웅·조영민 기자
'MBN 종편 출범 1주년과 숭례문 복원을 기념하는 걷기 및 마라톤대회'가 오늘(1일) 서울 남산에서 열렸습니다.
3천여 명의 인파가 그림처럼 펼쳐진 14km의 코스를 함께 했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참가자들의 열기는 올 들어 가장 추웠다는 영하 날씨도 녹였습니다.
형형색색의 운동복을 입은 행렬이 남산을 가득 메웠습니다.
종편 개국 1주년에서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한 MBN과 대한민국 국보 1호 숭례문의 복원을 축하하는 걷기 및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남녀노소 다양한 참가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가족, 친구와 함께 삼삼오오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 인터뷰 : 김진환 / 76세 최고령 참가자
- "금산에서 새벽 3시 30분에 출발해서 도착했습니다. 경치도 좋고 아주 좋았습니다."
▶ 인터뷰 : 이홍구 / 14km 전체 1위
- "우리나라 국보 1호가 복원된다는 것에 의미가 있어 참가하게 됐습니다."
참가자들은 국립극장을 출발해 남산 순환길 14㎞를 걷고 뛰며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마라톤의 영웅 황영조 감독의 팬 사인회와 경품 추첨,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2008년 소실된 숭례문은 4년간 복원작업을 거쳐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신응수 / 대목장
- "가설집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아마 12월 중순에 공개될 것 같습니다. 먼저보다 웅장한 모습으로 복원됐습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1등 종편과 함께 국보 1호 숭례문의 복원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stype@mk.co.kr]
영상취재 : 문진웅·조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