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인 조성민 씨가 폭행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일 새벽 도곡동의 한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32살 김 모 씨와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한 혐의로 조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조 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하지만 얼굴 등을 다친 조 씨는 전치 3주의 진단서를 제출해 김 씨는 상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일 새벽 도곡동의 한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32살 김 모 씨와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한 혐의로 조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조 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하지만 얼굴 등을 다친 조 씨는 전치 3주의 진단서를 제출해 김 씨는 상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