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진 지 20년이 넘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 2명이 가스 중독으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밤(30일) 10시 반쯤 부산 반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1층에 사는 52살 이 모 씨와 5층 입주민 69살 설 모 씨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1층 보일러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배기관 등을 타고 집 안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어제 밤(30일) 10시 반쯤 부산 반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1층에 사는 52살 이 모 씨와 5층 입주민 69살 설 모 씨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1층 보일러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배기관 등을 타고 집 안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