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란 사진 유출 여배우, 빅뱅 절친과··· 정말?
입력 2012-12-01 13:14  | 수정 2012-12-01 13:15

홍콩 배우 겸 가수 질리안 청(종흔동)이 한국인 남자 친구와 교제를 인정했습니다.

한 홍콩 매체는 질리안 청이 최근 한국인 남성을 만나 사랑에 빠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질리안 청은 트위터에 "고맙고 축하해 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우리 정말 행복할 거다"라고 글을 올려 교제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 매체는 질리안 청의 남자친구가 그룹 빅뱅의 멤버와 절친한 한국인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며 둘의 동거설이 제기됐지만 질리안 청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질리안 청의 매니저는 "파파라치 사진 속 남성이 그의 남자 친구가 맞지만 동거는 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질리안 청이 진정한 행복을 찾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질리안 청은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으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천관시(진관희) 음란 사진 유출 사건 피해 연예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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