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달청, 국유자산관리 참여
입력 2006-09-19 16:07  | 수정 2006-09-19 16:07
조달청이 국가 소유 부동산을 매입에서부터 개발, 권리보전조치 등 국유재산 관리에 참여합니다.
조달청은 국유재산관리 업무의 일부를 담당하는 방안을 재정경제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비축토지 매입업무 등 국유재산 관리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국유재산 관리업무 중 일부는 자치단체에 위임해 처리되거나 자산관리공사, 토지공사 등 민간기관에 위탁해 관리왔습니다.







국유재산 관리 대상은 건교부 및 재경부 등이 보유한 행정.보존.잡종재산 등이다. 조달청은 중장기 재정계획을 수립, 향후 5년동안 매년 600억여원의 재원을 확보해 토지 매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앞서 지난달 1일 국유재산업무 총괄조직인 ‘중장기개발팀을 발족시킨데 이어 이날 국유재산관리팀도 신설했다. 향후 비축토지 매입 규모 확대에 대비해 국유지비축팀(가칭)도 신설할 계획이다.




조달청이 위임받은 업무는 △국유재산 비축토지 매입 △권리보전조치 △국유재산 개발 △중.장기 청사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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