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솔홈데코, 뉴질랜드 조림지 2만ha로 확대
입력 2012-12-01 11:10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한솔홈데코가 뉴질랜드 북섬 이스트코스트의 기스본 항구 일대 조림지를 2만ha로 확대합니다.
한솔그룹은 1996년부터 이 지역 1만ha에 250만그루의 라디에타 소나무를 조림하고 있는 한솔홈데코는 이번에 1만ha의 조림지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한솔홈데코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조림에 착수해 총 2천만㎥의 원목을 수확할 계획입니다.
투자금은 탄소배출권 임대수익과 기존 조림지의 벌채 수익으로 충당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추가하는 조림으로 매출 2조원, 경상이익 3천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한솔홈데코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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