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겨울 추위 몰려와…동해안 눈·비
입력 2012-12-01 09:02  | 수정 2012-12-01 09:50
앵커멘트 : 12월, 겨울의 시작입니다. 본격적인 추위를 알리는 걸까요?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백경아 캐스터?

<1>네, 겨울에 들어섬과 동시에 기온이 곤두박질 쳤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과 철원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었고요. 서울도 영하 6도에 가까운 낮은 기온 보였는데요.
한낮에도 서울 3도 등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2>한편, 낮은 기온과 동풍에 의한 영향으로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동해안 지방 한두 차례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내리는 비의 양은 동해안 지방과 울릉도·독도에 5mm 내외로 적겠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눈입니다. 경북 동해안에는 1cm 내외, 영동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 있으니까요.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오늘만큼은 아니지만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눈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건강관리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날씨>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5.5도, 습도 62.5% 가리키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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