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 대에 수억 원에 달하는 최고급 수입차로 불법영업을 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 번 빌리는 값이 수백만 원에 달했습니다.
보도에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누구나 한 번쯤 타보고 싶은 최고급 수입차.
한 대에 수억 원에 달하는 이른바 슈퍼카입니다.
28살 임 모 씨 등은 이런 슈퍼카를 인터넷 카페를 통해 불법으로 돈을 받고 빌려주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스탠딩 : 전정인 / 기자
- "임 씨 일당이 대여해준 슈퍼카에는 렌트카임을 알 수 있는 '허'자 번호판 대신 일반 번호판이 붙어 있어 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카페 회원만 5천여 명, 지난 2월부터 차를 빌린 사람은 5백여 명에 달합니다.
하루 대여료로 많게는 180만 원까지 받아 챙겼습니다.
▶ 인터뷰 : 임 모 씨 / 피의자
- "인기 많은 차종은 한 달 정도 걸쳐서 예약이 들어오기도 하고요. 주말에는 위탁받은 차들이나 다른 차들이 거의 빠집니다."
이들은 실제 보험 적용이 안되는데도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버젓이 거짓홍보까지 했습니다.
경찰은 대여업체 운영자 등 48명을 입건하고 임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jji0106@mbn.co.kr]
영상취재 : 김준모
영상편집 : 이재형
한 대에 수억 원에 달하는 최고급 수입차로 불법영업을 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 번 빌리는 값이 수백만 원에 달했습니다.
보도에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누구나 한 번쯤 타보고 싶은 최고급 수입차.
한 대에 수억 원에 달하는 이른바 슈퍼카입니다.
28살 임 모 씨 등은 이런 슈퍼카를 인터넷 카페를 통해 불법으로 돈을 받고 빌려주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스탠딩 : 전정인 / 기자
- "임 씨 일당이 대여해준 슈퍼카에는 렌트카임을 알 수 있는 '허'자 번호판 대신 일반 번호판이 붙어 있어 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카페 회원만 5천여 명, 지난 2월부터 차를 빌린 사람은 5백여 명에 달합니다.
하루 대여료로 많게는 180만 원까지 받아 챙겼습니다.
▶ 인터뷰 : 임 모 씨 / 피의자
- "인기 많은 차종은 한 달 정도 걸쳐서 예약이 들어오기도 하고요. 주말에는 위탁받은 차들이나 다른 차들이 거의 빠집니다."
이들은 실제 보험 적용이 안되는데도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버젓이 거짓홍보까지 했습니다.
경찰은 대여업체 운영자 등 48명을 입건하고 임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jji0106@mbn.co.kr]
영상취재 : 김준모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