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징후가 포착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호세 필리프 모라에스 커브랄 의장은 현지시각으로 어제(29일) 안보리 보고 직후 "미사일 발사 강행이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모든 이사국이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커브랄 의장은 다만 이날 안보리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안보리는 지난 4월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하자 기존 대북 제재를 강화하고 추가 도발을 억제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습니다.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호세 필리프 모라에스 커브랄 의장은 현지시각으로 어제(29일) 안보리 보고 직후 "미사일 발사 강행이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모든 이사국이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커브랄 의장은 다만 이날 안보리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안보리는 지난 4월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하자 기존 대북 제재를 강화하고 추가 도발을 억제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