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의 한우 농가에서 최근 소 70여 마리가 폐사해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한우 70마리와 육우 6마리 등 소 76마리가 갑자기 주저앉은 뒤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 측은 사료를 발효하는 과정에 독소가 생겨 이를 먹은 소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에 광우병 검사도 요청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한우 70마리와 육우 6마리 등 소 76마리가 갑자기 주저앉은 뒤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 측은 사료를 발효하는 과정에 독소가 생겨 이를 먹은 소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에 광우병 검사도 요청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