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 "박지만 회사 건물 유흥주점, 이전 주인과 계약"
입력 2012-11-29 18:10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선 후보의 동생 박지만 씨 회사 소유 건물에서 유흥주점이 영업 중이라는 지적에 이전 건물주와 계약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조원진 불법선거감시단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9월 이후로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업주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입점한 유흥주점이 자진해 나가고 있지 않아 지난달 26일자로 명도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통합당은 박씨의 회사 건물에서 유흥주점이 영업 중이라는 보도에 따라 박 후보가 여성대통령을 내세울 자격이 없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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