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천 대학 공사장 근로자들 간식 먹고 중태
입력 2012-11-29 11:51 
오늘(29일) 오전 10시 12분쯤 충북 제천시 신월동 모 대학 기숙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컵라면과 커피 등을 먹은 공사장 근로자 7명이 심한 구토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이들은 제천 서울병원과 명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근로자들이 먹었던 음식물을 수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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